코로나 이슈

역대 4번째 확진자 수 2,667명 방역완화 후폭풍인가

이슈주부 2021. 11.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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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이슈가 달달 해지는 그날까지의 이슈주부입니다.

 

코로나 현황을 전달할 때마다 달달한 이슈가 아니라 마음이 착잡한대요..

오늘..

2021년 11월 3일 신규 확진자 2,667명 나왔습니다.

불과 어제보다 1078명이나 증가한 것인데요.

전날 대비 천명 이상 증가한 것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위증증 환자도 31명 늘어 378명이고 사망자는 18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확진자 수 집계가 주중 평균적으로 높게 나오기는 합니다.

주말 보낸 사람들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 후 결과가 수요일 0시에 집계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증가폭은 우려가 큽니다.

 

 

 

코로나 확진자

 

<확진자 수 증가 요인>

이슈주부가 꼽은 11월 3일 갑작스러운 확진자 수 증가 요인을 알아보겠습니다.

 

1. 핼러윈데이였던 주말에는 이태원, 강남, 홍대 등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올라오는 할로윈축제 사진을 보면 불과 한 주 전만 해도 볼 수 없었던 광경이었어요.

클럽, 식당 그리고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인원을 보면 오늘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2. 주말은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과도 맞물려 10~20대의 확진자 수가 높았다고 합니다.

당일 10대 확진자 비중은 24% 이상으로 집계되었어요.

참고로 11월은 만 12세~15세 접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3.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모인 것은 곧 위드 코로나가 시작한다는 기대심리도 작용했습니다.

모임 인원도 비접종자 4인 이하 포함 10인으로 늘어나 1~2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과 친구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직원을 늘리기 위한 구인에 들어갔고 실제로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구인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방역

 

 

정부는 각종 모임이나 약속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노 코로나가 안되어 위드 코로나를 하는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코로나와 함께 한다는 것이지만 확진자 폭등으로 이어지면 함께 갈 수도 없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이슈주부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슝이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이슈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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