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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주말 한파특보(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 기준)

이슈주부 2021. 12. 2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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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이슈가 달달 해지는 그날까지의 이슈주부입니다.

오늘 오후에 안전 안내 문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안전문자


한파경보랍니다.
내일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인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될 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서울을 포함하는 수도권, 경상북도, 충청북도,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올 겨울 첫 한파경보가 발효됩니다.
아래 지도의 파란색 부분이 한파를 나타내고 24일 밤 9시부터 시행된다네요.
대전, 대구, 세종 등 충남 몇 군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한파주의보(출처:기상청)

 

성탄절 아침은 서울이 최저 영하 14도까지 내려가고 낮에도 영하 8도에 머무른답니다.
다음날에는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 등에서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고 하네요.
강원 영동과 제주도엔 10~30cm 안팎의 폭설도 쏟아져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의 차이는?

 

그럼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언제 발효되는 것이며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10월에서 4월에 아래 중 하나에 해당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합니다.

1. 한파경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대비 15℃ 이상 내려가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2.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대비 10℃ 이상 내려가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대비 시민행동은?

 

서울시에서 카톡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한파대비 시민 행동요령이라 하니 공유합니다.

한파대비 시민 행동요령

 

1. 미디어를 통해 기상특보 파악

2. 난방 기구와 의류 준비

3. 창가 찬 공기로부터 보호

4. 노출된 수도관 보온재로 감쌈

5. 자동차 월동 용품 준비

6. 가정에 비상용품 준비

 

 

한파특보로 영하의 쌀쌀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슈주부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슝이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이슈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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