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슈

전자출입명부 장애로 방역패스 먹통된 5시간

이슈주부 2022. 1. 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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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이슈가 달달 해지는 그날까지의 이슈주부입니다.

 

요즘은 어딜 가든지 QR코드를 전자출입명부에서 인증해야 시설 입장이 가능하죠.

오늘 오후 2~7시까지 전자출입명부가 먹통이 되어 이용자와 시설 운영자가 혼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서버와의 통신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나오면서 앱을 다시 실행해 달라고 합니다.

카페나 식당 등 시설 이용자는 입장이 지연되어 불편을 겪었고요.

운영자는 기기 전원을 껐다 다시 켜는 것을 반복하고 앱을 삭제 후 다시 까는 등 복구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방역패스 먹통

 

--전자출입명부 오류는 왜?--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서버 설정 오류로 인한 장애라고 했습니다.

전자출입명부카카오·네이버 등에서 QR코드를 발급하고 이용자의 방문 기록을 사회보장정보원 서버에서 관리됩니다.

그런데 정보 관리 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의 클라우드 서버 작업 이후 앱 속도 지연 및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

다행히 몇 시간 뒤 백업 데이터베이스 교체를 통해 정상화 작업으로 복구했다고 합니다.

 

 

covid-19 vaccination certificate

 

 

--시설 운영자만 혼란스러워--

전자출입명부 먹통으로 자영업자 등 시설 운영자는 곤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바쁜 시간에 손님들의 방역 패스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고 당황하는 손님을 응대해야 했답니다.

온라인 자영업자 모임 카페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온 글을 보면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문의하면 수기 명부 작성과 쿠브(COOV) 앱으로 접종 여부를 확인하라 하고 시청에 문의하면 안심콜로 확인 후 접종 여부를 확인하라고 전했답니다.

 

혼란과 논란의 방역패스 앞날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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