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하루 확진자 3천명 넘었다 !

달달한 이슈를 전달하고픈 이슈주부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달달한 이슈를 전달 드리지 못하겠네요. .
오늘(9월 25일) 하루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었기 때문이에요.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 28명 포함하여
3273명을 갱신했다고 해요.
일일 확진자 수 3천명 이상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전날(9월 24일) 2434명도 최고 기록인데
불과 하루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네요.
추석연휴 동안 인구이동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사실 추석 전부터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었죠.
2천명을 넘어선 4차 대유행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미지수입니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 비율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77.4%, 비수도권 22.6%가 나왔어요.
서울 1217명, 경기 1094명,
인천 201명 등 수도권에서 2512명,
비수도권에서 733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었네요.

수도권 확진자 수가
불과 전날(9월 24일)의 국내 확진자 수보다
높게 나왔어요.
비수도권도 700명대의 확진자 수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서울 지역 중 특히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인원이
108명으로 나오네요.

코로나 확진자

참고로 9월 20일(월) 추석 연휴 시작일부터
25일(토)까지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아래와 같아요.
9월 20일(월) : 1604명
9월 21일(화) : 1729명
9월 22일(수) : 1720명
9월 23일(목) : 1716명
9월 24일(금) : 2434명
9월 25일(토) : 3273명

현재까지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은 2441명으로
치사율 0.82%라고 합니다.
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1차 73.5%, 2차까지 접종 완료 44.8%라고 해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에 의하면,
“추석 연휴 기간에 검사 못 받은 사람들이
24일 대거 검사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라며 “다음 주는 추석 영향까지 감안한다면
확진자 범의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분명한건
확진자수가 단기간에 줄어들 전망은 아니라는 거에요.
언제가는 덴마크같이
위드코로나를 선포하겠지만
올 해 백신완료율이 몇퍼센트가 되는지
정부에서 후속방역조치를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국민들이 마스크나 이동 등 방역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에
달려있지 않을까요!

코로나 이슈성 기사에는 가급적
본인의 의견을 자제하고자 하는데
오늘은 의견을 조금 피력해 보았어요.

아, 그리고 오늘 이슈주부가
잔여백신 2차 접종 받고 왔어요.
화이자 2차백신 접종 관련 내용은
조만간 올릴테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그럼 슝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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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 유익한 이슈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