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언니 생일로 가족모임이 있었습니다.
주인공 집에서 가까운 화덕피자집에 모여 수다시간을 가졌어요.
저희가 모인 곳은 용인 맛집 꽃피는 화덕피자 D485입니다.
오전 11시 30분 오픈인데 가게문 열자마자 손님들로 붐비는 곳이라 해서 서둘렀습니다.
단독 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멀리에서도 찾아오는 맛집이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피자 모양의 마스코트가 반겨줍니다.
왼쪽으로 주방, 오른쪽으로 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 주방 형태로 맛있는 피자가 구워질 화덕이 보이네요.
이곳 화덕피자는 3일간 저온 숙성한 도우만을 사용한답니다.
창가 쪽 테이블은 인기가 많아 거의 선점되어 있고 홀 중간에 몇 테이블이 보였습니다.
11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창가 쪽에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입니다.
피자 2판, 파스타 2접시, 그리고 필라프 1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봉골레 알리오 올리오
15,000원
신선한 조개에 엔초비, 페페로치노, 마늘, 루꼴라가 들어가 매콤하고 깔끔한 맛의 파스타입니다.
개인적으로 토마토소스보다 올리브오일로 조리한 스파게티를 선호하거든요.
목살 스테이크 필라프
14,000원
각종 야채와 라이스를 목살과 함께 볶아낸 스테이크풍 볶음밥입니다.
스테이크 소스의 고스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감베리 로제
17,000원
새우, 마늘, 양파, 버섯, 파프리카와 로제 소스가 어우러진 깊은 맛의 스파게티입니다.
진한 풍미로 부모님 입맛에 맞았던 요리였어요.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
19,000원
토마토소스에 버팔로치즈와 바질이 토핑 된 피자입니다.
얇은 도우라서 피자를 반으로 접어 먹기 편했어요.
꽈뜨로 포르마지 콘 부팔라
25,000원
사진에는 없지만 버팔로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파르마지아노 치즈, 크림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로 구운 피자입니다.
치즈 종합세트라 살짝 느끼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커피와 함께 먹으니 감칠맛 나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1인 1컵 무료셀프입니다.
식후에 드시지 말고 꼭 화덕피자, 파스타와 함께 커피를 곁들여야 찰떡궁합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곳 강추합니다.
맛도 분위기도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꽃피는 화덕피자 용인점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225
031.338.4850
11:30~21:30(브레이크 타임 주중 3~5시, 주말 4~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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