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중 60%가 델타변이 !

코로나 확진자가 4자리대에서 꺾일 줄 모르고 있는 요즘,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델타 변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지난주 기준 델타 변이는 61.5%로 일주일 만에 1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해외에서 온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는 90%인 것으로 나왔답니다.

 

 코로나 방역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는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나 강하고 백신을 맞지 않은 청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해요.

국내에서는 4월부터 발생하고 있고 백신으로는 완전한 예방이 되진 않는 건 아시죠!

영국 공중보건국 조사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화이자 백신으로 87.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59.8%, 그리고 얀센 백신은 60%만 예방된다 해요.

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낮은 예방률이에요.

 

 

설상가상으로 델타 변이에서 추가 변이가 일어난 '델타 플러스' 변이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하는데요.

인도에서 6월 처음 발견되었고 전파력은 강하고 백신 효과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상원 중앙 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 단장은 8월 3일 '델타 플러스라고 불리는 변이 2건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라고 했답니다.

두 환자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하고 14일 후 확인되었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거리두기와 마스크 방역수칙과 백신 접종으로 건강 지키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