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안녕하세요 ~
이슈주부입니다.

내일인 4월 18일(월)부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됩니다.

이는 757일 만의 일상 복귀입니다.

팬데믹을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즉 확진자 0명이 목표가 아니라 독감 같은 풍토병으로 받아들이자는 의미입니다.

팬데믹 :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엔데믹 :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엔데믹

거리두기 해제

그동안 저녁 6시 이후 식당 카페에서 2인만 가능하거나 밤 9시 이후 영업 금지했던 시절도 있었죠.
15일(금) 거리두기 발표 후 홍대, 강남, 이태원 등에서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답니다.

이제는 사적 모임과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행사 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됩니다.

그리고 영화관 공연장에서 취식도 25일부터 가능해집니다.
이제 영화 보며 팝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실외 마스크 미착용은 2주 후로 논의가 미뤄졌습니다.

팬데믹

확진자 격리와 지원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도 권고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검사 치료비 국가지원이 중단됩니다.
10만 원 생활지원금이나 1일 4만 5천 원 유급휴가비도 중단됩니다.

이는 4월 25일부터 4주간 이행단계 후 시행됩니다.

코로나19의 법정 감염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참고로 1급은 에볼라 바이러스, 페스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입니다.
2급은 결핵, 수두, 홍역이고요.
3급은 말라리아,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고 4급은 계절독감입니다.

4주 동안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감소로 거리두기 해제가 지속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