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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서울자전거 대여 반납하기

이슈주부 2022. 6.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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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슈주부입니다.

요즘 길에서 따릉이 타는 분들이 자주 보이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동 킥보드가 눈에 띄었는데 헬멧 착용 의무와 사고로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따릉이 서울 자전거 이용시민이 많아졌습니다.

따릉이 이용방법



마침 친구의 권유로 따릉이를 이용해 보았어요.
이용방법과 반납하는 법까지 저의 경험을 기본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따릉이 앱



따릉이 대여하기


1. 먼저 따릉이 앱을 깔아줍니다.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합니다.

- 1일권 : 1천 원(1시간), 2천 원(2시간)

- 7일권 : 3천 원(1시간), 4천 원(2시간)

- 30일권 : 5천 원(1시간), 7천 원(2시간)

- 180일권 : 만 5천 원(1시간), 2만 원(2시간)

(단, 시간 초과 시 5분 당 200원이 부과됩니다)


따릉이 대여소



2. 주변 따릉이 대여소를 확인합니다.
지도에 따릉이 대여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따릉이 큐알코드



3. '대여하기'를 누르고 자전거 완장 뒤 큐알코드(QR코드)로 연동합니다.

"잠금 해제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잠금장치인 레버가 풀리고 문자가 도착합니다.


따릉이 대여가격



자, 이제 자전거 하나를 골라 브레이크, 타이어, 체인 등을 확인합니다.
안전이 제일이니 꼭 체크 후 이용하는 것이 좋겠죠.

자전거 이용 중 횡단보도나 보행자를 만나면 내려서 끌고 가셔야 합니다.


서울자전거 이용방법


우리는 천호에서 청담까지 한강 자전거길을 이용해보았어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기분이 상쾌하더라고요.


따릉이 대여방법




따릉이 임시잠금 하기


1시간도 채 타지 못했는데 다리가 힘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잠시 멈춰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자전거를 임시로 세워두려면 잠금장치인 레버를 내리면 됩니다.
휴식 후 앱 상에서 '임시잠금 해제'를 실행하면 레버가 다시 열립니다.


따릉이 임시잠금



따릉이 반납하기


자전거 이용시간 만료 전에 반납할 대여소를 찾아 정해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여소까지 만료시간을 지키지 못해 추가 요금 5분 당 200원이 부과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릉이 자전거 반납 문자



자전거 대여소에 주차하고 잠금 레버를 내립니다.
"반납되었습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문자가 도착합니다.
문자가 도착해야 반납이 완료됩니다.


따릉이 반납


2시간 동안 수고한 따릉이예요.
자전거 앞에 가방 놓을 수 있는 바구니가 달려있어 편하게 달렸네요.

이번 주말에는 서울 자전거 따릉이로 한강 나들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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