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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에 온 듯 롭슨커피에 가다

이슈주부 2021. 11. 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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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에 있는 롭슨커피에 방문했어요.
2번째 방문인데 갈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요.
택사스 주 어느 카페에 온 듯 원목과 앤틱한 소품들로 꾸며져있어요.
TEXAS라고 써있는 나무 패널이 여기 분위기를 증명해주네요.

TEXAS Cafe


앤틱하기도 하지만 이국적인 게 커피 맛을 더해 줍니다.
롭슨커피에 들어가서 한동안은 분위기에 취해 있었어요.
메뉴판도 앤틱하네요.


Robson Coffee


부모님은 라떼, 오빠와 언니는 아메리카노, 저는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빵이나 스낵이 있냐고 물었더니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그 대신 음료 주문시 외부 디저트 반입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Robson Coffee


그래서 이번 방문할때는 디저트를 가지고 갔어요.
뻥튀기와 앤티앤스 프레즐이 커피와 함께 할 후식이에요.
점심을 배불리 먹어도 커피엔 역시 디저트가 있어야죠.
뻥튀기 위의 작은 스낵은 카페에서 서비스로 주신거에요.
디저트는 판매하지 않는데 서비스 스낵은 있네요.


Robson milk tea


단골이신 부모님 추천으로 이 곳에 벌써 2번째로 오게되네요.
라떼를 한잔으로 나누어 드신다는 것을 알아 센스 있게 머그잔 하나를 더 줍니다.
한잔씩 드시면 밤잠에 영향이 있거든요.


texas coffee


텍사스 주 관련 인테리어 소품들이에요.
카우보이가 소와 말을 팔았던 곳이라 관련 소품이 눈에 띄네요.
채찍과 카우보이 모자인 페도라가 보여요.


롭슨커피


부모님이 텍사스 주에서 방문했던 식당과 분위기가 너무 비슷하답니다.
그곳에도 카우보이 소품이 있었나봐요.


TEXAS


커피 : 3천8백원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444 쥬네브썬월드 블루키 1층
반려동물 동반 가능
디저트 반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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