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 ! 집값과 공급에 단비 되나 ?

오늘부터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 2, 성남 복정 1, 의왕 청계, 그리고 위례 지구에서 총 4333가구가 공급된다죠.

그중 61%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합니다.

 

3기신도시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7월 16일(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자 이어야 합니다.

공공분양(특별 및 일반공급)에 사전 청약하려면 보유 부동산이 2억 1550만 원, 자동차가 2790만 원을 넘으면 안 된다죠.

입주자 모집 공고 때 위 요건을 충족했다면 본청약 때는 추가 심사를 하지 않는다 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공공분양)과 신혼 희망타운에 신청하려면 가구당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 140%) 이하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 후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가 있어야 한답니다.

신혼 희망타운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전세보증금 포함 자산이 3억 700만 원을 넘으면 안 된다 합니다.

입주 모집 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살고 있으면 의무 거주 기간을 채우지 않아도 거주자 우선 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합니다.  왜냐하면 당첨 후 기간을 채우면 되기 때문이죠.

 

사전청약신청

 

1차 사전청약 접수일정은 7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입니다.

신청일은 조건에 따라 다르다 하는데요.

공공분양의 특별공급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공공분양의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하고 무주택기간 3년 이상이며 청약통장 잔고 600만 원 이상인 신청자는 8월 4일부터 청약할 수 있습니다.

신혼 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수도권 거주자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죠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 시 필요한 것은 공동 인증서, 주민등록 초본, 그리고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

미리 준비하여 청약 신청한다면 편하겠죠!

이 번 신청이 집값과 주택공급에 도움이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텐데요.

실제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매년 전국 56만, 서울 10만, 수도권에 31만 가구가 10년 간 공급될 것'이라며, '주택 공급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 강조했다 합니다.

아울러 '순조롭게 진행되는 3기 신도시 택지 개발과 더불어 아직 발표하지 못한 13만 호의 잔여택지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죠.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을 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이러한 대책으로 주택 가격의 안정과 내 집 마련의 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