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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인 한복이 중국인들에 의해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발단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중국 소수민족의상 중 한복이 출현한 것입니다.
누가 봐도 명백한 우리나라 전통의상을 중국 속국의 의상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동북공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 내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우리나라의 차이나타운 맥락이라고 해야 합니다.
한국 내 중국인들이 거주한다고 중국 전통의상을 우리나라 옷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한복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에 고운 한복 입은 모습과 해시태그인 #hanbok, #koreantraditionalclothes를 같이 올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배우 박신혜, 이종혁, 한상진, 가수 효연, BTS 슈가, 청하 등입니다.
중국인 팬을 의식했다면 할 수 없는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일그러진 애국의 표현입니다.
중국의 한복 우기기를 보고 일본의 독도 우기기가 연상되는 것은 우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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