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슈

부스터 샷 효과 있나? 찬성과 반대 여론

이슈주부 2021. 10. 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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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부스터 샷’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부스터 샷은 추가접종을 말합니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도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죠.
바이러스 방역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접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앞두고 부스터 샷 시행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 계획’을 발표했었죠.
그러나 찬성 의견만 존재하는건 아니에요.
효과적인 면과 인도적인 면에서 반대하는 부분도 있어요.

<부스터 샷 대상>

먼저 1단계로 백신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이 그 대상이에요.
고위험군이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같은 감염 취약시설에서 일하는 자와 입소자 그리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간 종사자를 말해요.
2단계인 사회 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은 추가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해요.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시설의
입원 입소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사전예약 10.5.(화)~ 10.18.(월)~ 사전예약 필요없음
접종기간 10.25(월)~ 11.1.(월)~ 11.10.(수)~ 10.12.(화)~10.30.(토)
접종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
화이자 백신
접종기관 위탁의료기관 위탁의료기관 요양병원 : 의료기관               자체접종
요양시설 : 방문접종
의료기관 자체접종

 

부스터 샷 예약

대상자는 접종완료후 6개월 전에 국민 비서를 통해 개별로 사전예약 안내할 예정이라고 해요.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콜센터(1339)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합니다.


<부스터 샷 예약>

예약방법은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1.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본인 및 대리예약 가능

2. 1339 및 지자체 콜센터로 문의(평일 9시~18시)

3.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등은 주민센터 방문예약(평일 9시~18시)

 

10월 5일부터 부스터 샷 사전예약이 시작된답니다.
10월 2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진행되고요.

접종 백신 종류는 화이자와 모더나(mRNA 백신)라고 해요.

 

<해외 부스터 샷 현황>

 

이스라엘은 7월 세계 최초로 부스터 샷을 시행한 나라예요.

면역 취약 계층부터 시작하여 현재 12세 이상까지 접종 시행 중이에요.

 

미국의 CDC(질병관리예방센터)는 8월 18일에 부스터 샷을 접종한다고 밝혔어요.

9월 20일부터 2차 접종을 완료하고 8개월이 지난 사람들에게 3차 접종을 한다고 덧붙였어요.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 취약층 그리고 의료종사자 등이에요.

화이자와 모더나 1차 2차 접종자에 한해서 3차 접종을 할 계획이며 교차접종은 하지 않을 거라고 해요.

 

영국은 9월부터 부스터 샷 접종한다고 했어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차 접종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해요.

50대 이상 면역 취약자 3200만 명이 대상이고요.

기저질환이 있는 16~49세 등은 추가 접종 대상이라고 해요.

 

부스터샷

 

<부스터 샷 논란>

 

화이자 업체는 무작위 300명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한 후 항체가 5배 늘었다는 시험 결과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해요.

또 존슨 앤 존슨 업체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참가자들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했더니 항체가 1회 접종보다 9배 높았다고 밝혔어요.

그러나 얀센은 미국의 부스터 샷에서 제외되었다고 해요.

 

수조 원을 들여 개발한 백신은 원래 2차 접종에 맞추어 임상시험을 했고(얀센은 1차), 3차(부스터 샷)는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요.

실제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사라 길버트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제작자로서 이렇게 밝혔다 해요.

"노인과 면역 취약층은 부스터 샷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표준인 2차 접종 방식의 면역력이 잘 지속되고 있다."

또 테드로스 WTO(세계 보건기구) 사무총장은 8월 백신 확보 이기주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고소득 국가로 가는 백신의 대다수가 저소득 국가의 1차도 맞지 않은 가난한 자에게 가는 반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부스터 샷 찬성하시나요?  아님 반대하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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