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까지

안녕하세요!

달달한 이슈를 전달하고 싶은 이슈주부입니다.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11월 초 위드 코로나 계획을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라고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2주 동안 거리두기와 방역이 잘 지켜져야 가능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10월 18일 0시부터 10월 31일 24시까지 적용될 거리두기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리두기

 

<모임 인원 제한>

저녁 6시 구분 없이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4단계 지역 : 미접종자 4인 포함 8인까지 가능

-3단계 지역 : 미접종자 4인 포함 10명까지 가능

 

<영업시간 제한>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나 홍보관 운영시간제한은 해제됩니다.

-4단계 지역 : 도서실, 스터디 카페, 공연장, 영화관 영업시간 24시까지 완화

-3단계 지역 : 식당 카페 영업시간 24시까지 완화

 

<다중시설 인원 제한>

스포츠 경기 관람 :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허용하되 실내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는 30%까지 가능

실내 외 체육시설 : 3단계만 샤워실 운영 가능

결혼식 :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가능(접종 완료자 201명 포함)

숙박시설 : 객실 운영 제한 해제

 

<종교시설 인원 제한>

예배 인원 확대하되 소모임, 식사, 숙박 금지 등 유지됩니다.

-4단계 :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20%까지 또는 전체 수용인원 10%까지 가능

-3단계 :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또는 전체 수용인원 20%까지 가능

 

무관중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3곳은 4단계이고 강원, 호남, 경북 일부 지역 1~2단계를 제외하고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신 완료율은 62%이고 마지막 거리두기가 끝나는 다음 달에는 70%를 예상하고 있답니다.

정부는 방역 규제 완화를 백신 완료율에 따라 점진적, 단계적으로 결정한다는 원칙입니다.

일시적인 방역 완화는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 때문입니다.

백신 완료율이 85%를 넘으면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확산도 차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답니다.

 

일상 단계까지 가려면 넘어야 될 산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꾸준한 마스크 착용입니다.

지난 7월처럼 완화되는 기대감으로 확진자가 급등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부 계획처럼 11월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