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 참석안한다 ! 문대통령 불참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대 같은 소나기가 한낮의 폭염 가운데 내렸었죠~

비가 그친 후 오후 습도는 흡사 사우나탕을 연상케 했죠..

마스크가 한층 더 답답하게 느껴진 오늘이었습니다.

 

올림픽

 

코로나19 여건속에서도 밀어붙이는 일본 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답니다.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 중 최근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인 소마 히로히사의 망언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최근 소마 공사는 국내언론에게 "일본 정부는 한일 문제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 혼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마스터베이션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이에 일본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은 유감의 뜻을 비췄다 하네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로 냉랭한 관계에 문 대통령을 향한 성적 발언까지 나오자, 국민 정서와 청와대 내부 분위기도 회의적으로 작용했답니다.

이로써 한일 정상회담도 무산되고 임기 말까지 관계회복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대통령 방일취소 계획을 밝히면서 "도쿄올림픽이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덕담했답니다.

참고로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황희 문화체육장관이 참석한다 합니다.

 

이미 일본올림픽개최는 예정되어 있으니 참가한 관계자와 선수단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