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부터 금지되는 것들! 이 또한 지나가리니

결국 수도권 코로나로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게 되었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서울만해도 3일 연속 500명대가 넘어섰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7월 12일 자로 변경되는 방역지침을 발표하였는데요.
낮 시간대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합니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의 방역조치라 합니다.
이에 종교계, 산업계, 그리고 자영업종에서의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종교단체는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중 하나로 지정되었는데요.
예배, 미사, 법회 등 모든 종교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종교모임, 숙박,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도 금지된다 하네요..
성가대는 마스크 착용 시 독창만 가능하다 합니다.
한교총(한국교회 총 연합)은 논평을 통해 '코로나 4단계 조치는 확진자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이나,
낙관했던 당국의 판단에 아쉬움을 갖는다.'라고 지적했답니다.
이어 '단기간 안에 방역지침의 하향조정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종교

게임업계와 증권가의 반응은 어떠한지 알아볼까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그리고 카카오 게임즈는 전 직원 재택근무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넥슨은 불가피하게 회사로 나오는 직원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하네요!
여의도 증권가도 재택 및 분산근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택근무 확대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보면서 추가로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 합니다.

 

게임업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돌입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의 손실이 다시 예상되는데요..
영업에 제한을 받는 다중이용시설은 총 96만 개로 추정된답니다.
지난해 자영업자의 대출은 1.5배나 증가했고 이에 정부가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답니다.

 

자영업

여러분!
요새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답답한 마스크 착용까지 다들 힘드시죠..
하지만 이 힘든 4차 대유행 시기를 백신과 거리두기로 지혜롭게 이겨나가길 바라봅니다~

아래 글귀로 이슈주부의 오늘 이슈 마무리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This too, shall pass away."

(큰 승리를 거둬 환희를 주체하지 못할 때 감정을 다스릴 수 있고,
동시에, 절망에 빠졌을 때에는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