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누리호 기술 / 누리호의 의의 / 누리호의 역사

2021년 10월 21일 오후 5시, 우리나라 최초 로켓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누리호 발사 일정은 전남 고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장소입니다.
700키로미터까지 도달했지만 3단 엔진이 꺼져 위성궤도 안착에는 실패했습니다.

 

 

누리호 궤도 안착 실패

 

 

<누리호의 역사>

 

1. 11년 전 우주선 프로젝트의 시작

 

2. 7년 전 2014년 첫 번 때 연소기 시험 실패 후 설계를 12번이나 바꾸며 연소 문제를 해결

 

3. 6년 전 2015년 추진제 탱크 납품 지연

발사체가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화제와 연료가 필요하고 이것을 공급하는 추진제 탱크의 두께는 100원짜리 동전 두께와 같이 얇지만 강하게 만들어야 하는것에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마치 맥주캔의 두께가 얇은 것과 비교하면 이해가 되지 않나요?

전체 발사체 무게의 90%가 바로 연료와 산화제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연료의 무게 비율은 전체의 5%, 항공기는 50%라니 엄청난 것 같네요.

 

4. 5년 전 2016년 75톤 급 엔진 시험 성공

 

5. 3년 전 2018년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6. 2021년 3월 종합연소시험 성공

하늘로 날지않을뿐 실제와 동일하게 수행하는 연소 시험입니다.

 

7. 2021년 8월 최종 리허설 완료

 

8. 2021년 10월 21일 누리호 발사

 

 

<누리호 발사의 의의>

 

누리호 발사의 실패원인을 찾아 내년 5월 2차 발사할 계획입니다.
2027년까지 4차 발사를 더 할 예정이랍니다.

누리호 발사는 모든 과정은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순예산 약 2조원의 순수 우리 기술이라는 의의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발사 당일 16분의 결과로 11년의 누리호에 쏟은 노력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점을 보안하고 내년 발사를 기대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이슈주부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슝이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이슈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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