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변경 예정인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관계자들은 비공식 간담회에서 전세대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실수요자는 대출을 완화하되 그 외 전세대출을 최대한 줄이자는 게 취지입니다. 1. 지금까지는 입주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세자금 대출은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잔금 전에 주변인으로부터 빌려 잔금을 충당하고 이후에 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케이스는 보기 힘들 것입니다. 2. 전세 계약 갱신을 위한 대출은 오른 만큼만 운영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현재는 전셋값이 4억에서 5억으로 오른 경우 5억의 80%인 4억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