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확진된 지 4일 차 되는 날입니다. 자가 격리자 대상으로 10만 원을 지원한다는 문자를 남편이 받았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남편은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격리 중이라 관할 구가 다릅니다. 저와 두 아들은 지원금 문자는 아직 받지 못했어요. 관리 내용이 구청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다행히 아들은 별 증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건소에서 보내준 종합감기약과 아세트아미노펜은 복용해야 한답니다. 평소보다 더 잘 먹고 먹이는 거 같아요. 확찐자가 괜히 생긴 말이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 운동밴드 하나 주문했어요. 내일 도착하니 열심히 운동할 예정입니다. 이렇게요. 위로 댓글 주시는 이웃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블로그 방문과 댓글로 감사의 마음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