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미디어나 뉴스에서 언급하기 시작하는 단어,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19와의 공존을 준비한다는 개념인데요. 코로나 19와 완벽하게 차단된 삶을 상상하기 힘든 만큼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겠죠. 한경 경제용어사전에 의하면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백신 접종을 늘리는 등의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감기와 같은 일상적인 질병으로 여기겠다는 뜻이라 합니다. 2021년 8월 영국,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영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규제를 완화했고, 덴마크도 코로나로 인한 제한 조치를 9월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합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용어가 확진자 증가에 무심하고 사회적 거리..